▲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스코리아'가 시청률 5%대까지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8회는 5.9%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7%)보다 1.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엘리베이터걸 출신 오지영(이연희 분)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영과 함께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김재희(고성희)는 아나운서 시험을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지영에게 "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 외에 아무런 생각도 해보지 않은 오지영은 "글쎄"라는 대답 밖에 할 수 없었다. 그 다음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것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6.7%, KBS 2TV '감격시대'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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