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진, 김연아 쇼트 극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병진이 피겨 여왕 김연아의 쇼트 연기에 극찬했다.
이병진은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여왕 또 없습니다! 전 세계가 김연아의 공연에 감동과 찬사를 보냈고 그녀가 최고임을 인정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병진은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앞서 "출전선수라기 보다는 소치 무대 행사하러 온 게스트 같다. 모두 다 연아의 쇼타임을 기다리고만 있다"라며 "성적과 상관없이 여왕의 쇼트에 쇼크 을 준비 완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얻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합친 총점 74.9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총점 74.64점을 받으며 0.28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섰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맨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병진,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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