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오나미 빙의…김수현에게 폭풍 애교

▲ 별에서 온 그대 18회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18회에서 전지현이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옆집에 있는 도민준(김수현)에게 말을 걸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아잉, 있잖아. 못 본지 얼마나 됐다고 보고 싶다. 내 앞에 순간 이동해서 와주면 안돼요?"라고 혀 짧은 소리를 냈다.

이어 그녀는 "왜 대답 안 해? 나 놀리는 거지?"라며 "하지 마. 그러지마~"라고 콧소리를 낸 뒤 "나 도민준씨가 내 말 듣고 있는 거 생각하면 얼마나 설레는지 아느냐"라며 폭풍 애교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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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8회 전지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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