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다리수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손하가 다리 수술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일본 공식 블로그에 "지금은 입원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다리 철심제거 수술 후 아들 시우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손하는 병원 침대에 누워 아들 시우를 안고,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수술 후 많이 힘들 상황에서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앞서 윤손하는 17일 블로그에 "3년 전 한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됐습니다. 그때 오른쪽 다리에 철심을 박는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예정대로 뼈가 잘 붙으면 1~2년 후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임신하고 딸을 낳으면서 수술을 할 수 없게 됐고, 어제 철심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라고 수술에 이르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윤손하는 2010년 방송된 KBS 드라마 '도망자 Plan B' 촬영 후 귀가하던 중 추돌사고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윤손하는 '4시간 정도 수술을 받았고 무사히 끝났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윤손하는 아들의 사진에 "시우의 미소 덕분에 아픔도 단숨에 날아가 버렸습니다"라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손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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