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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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상승, 고스란히 전한 소치의 감동

기사입력 2014.02.19 07:2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소치의 감동을 전한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상승의 효과를 봤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6.6%)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강호동은 캐스터인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중계를 하게 됐다.

강호동은 이상화의 1차 레이스가 끝난 뒤 금메달이 결정될 2차 레이스에서 말 한 마디 않고 숨죽여 이상화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후 이상화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호동은 "진짜 대단하다"면서 이상화를 향해 "감사하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 중계로 평소보다 3시간 정도 이른 오후 8시에 방송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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