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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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이상화 금메달에 감격눈물 "고맙다"

기사입력 2014.02.18 21:18 / 기사수정 2014.02.18 21:2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이상화의 금메달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4 소치 동계올릭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은 캐스터 서기철, 해설위원 나윤수와 함께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중계를 하게 됐다.

강호동은 이상화의 1차 레이스가 끝난 뒤 금메달이 결정될 2차 레이스에서 말 한 마디 않고 숨죽여 이상화의 경기를 지켜봤다.

강호동은 이상화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말없이 이상화의 2차 레이스를 봤던 중계방송이 마무리된 후에야 말문이 터졌다.

금메달을 목에 거는 이상화의 모습을 바라보던 강호동은 "진짜 대단하다"면서 이상화를 향해 "감사하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호동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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