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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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상화, 몸무게 "62kg 아냐, 많이 줄였다" 해명

기사입력 2014.02.18 00:38 / 기사수정 2014.02.18 00:3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힐링캠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몸무게 공개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상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상화 선수의 별명인 꿀벅지 이야기가 나오자 배성재는 "IOC 프로필에도 꿀벅지라고 적혀 있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이상화는 "(인터넷에서) 나도 봤다. 몸무게까지 다 공개됐지 않냐"라고 물었고, 배성재는 "(몸무게를) 말하지 않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상화는 "해명할 게 있다. 그거 4년 전에 쓴 건데 '상화야 너는 안 써도 된다'고 해서 그대로 나간 거다. (몸무게) 많이 줄였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또한 이상화는 "체중이 빠지면서 허벅지까지 다 빠졌다. 저는 허벅지를 결코 늘린 적이 없다"라며 몸무게를 줄이고 허벅지 둘레를 눌렸다는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게제된 이상화의 프로필에는 키 162cm에 몸무게 62kg인 것으로 나와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이상화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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