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생 100여명,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당해

▲부산 외대생 100명, 경주서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당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주 마우나 리조트의 강당의 붕괴 사고를 당한 것은 부산 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동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100여명이 강당 잔해에 깔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학생들은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폭설로 인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리조트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고, 진입하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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