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석 금메달 가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운석 금메달 가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운석비가 내린 사건을 기념해 정확히 1주년인 15일에 금메달을 딴 7명의 선수에게 메달 한가운데에 운석 조각을 박아 넣은 별도의 메달을 제작했다.
첼랴빈스크에 떨어진 운석의 가격은 1g당 236만원 선으로, 순금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치올림픽의 일반적인 금메달의 경우 순금 6g 정도가 포함돼 제작에 566달러(61만 원)가 소요됐다.
한편 운석 금메달은 각국 올림픽위원회가 전달받아 차후 선수들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운석 금메달 가격 ⓒ 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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