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태란이 오는 3월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이태란이 촬영했던 웨딩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3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번 설날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고, 3월초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태란의 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된다.
이태란은 결혼 발표와 함께 순백의 여신 자태를 뽐낸 웨딩 화보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이태란이 한 웨딩잡지에서 촬영했던 웨딩화보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 화보에서 이태란은 파란색을 배경으로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채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와 우아한 자태는 실제 웨딩화보와도 큰 차이가 없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태란의 신혼집은 강남구 청담동에 꾸려지며, 이태란은 이번 주 '왕가네 식구들' 출연 배우들과의 마카오 휴가 일정을 마친 뒤 결혼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뜨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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