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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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금메달 들고 연인 우나리와 다정한 인증샷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4.02.16 09:39 / 기사수정 2014.02.16 10:38



▲안현수 금메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연인 우나리와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인증샷을 남겼다.

안현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 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수가 우나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안현수는 1500m 동메달을, 우나리는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두 사람은 메달을 목에 건 채 입술을 삐죽 내미는 등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5초32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우나리 ⓒ 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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