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대표팀 신다운이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신다운은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그는 1분 24초 215를 기록했다.
경기 전 3조에서 벌어진 충돌 사고로 인해 얼음에 대한 점검을 가졌다. 신다운은 3위로 경주를 시작한 뒤 4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섰다. 2위를 달리던 J.R 셀스키가 넘어졌기 때문. 신다운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신다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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