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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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이두희·이다혜, '더 지니어스2' 재등장 '설욕하나'

기사입력 2014.02.15 12:22 / 기사수정 2014.02.15 14: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홍진호·이두희·이다혜가 '더 지니어스2'에 재등장한다.

홍진호·이두희·이다혜는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11회에서 탈락자 대표 3인이 리벤저팀으로 다시 출연한다. 이들은 TOP3인 이상민과 유정현, 임요환과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치며 결승 진출자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3 VS 탈락자 3인이 '엘리베이터 게임'으로 3 대 3 팀대결을 벌인다. 1을 누른 플레이어의 수만큼 말을 전진시켜 가장 먼저 100호에 도달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으로, 판을 쥐고 흔드는 리벤저팀과 살아남기 위한 TOP3 간의 최고의 심리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총 2천 만원의 보상이 걸렸으며 TOP3팀이 이긴 경우 2천 만원이 추가된 상금이 총 우승상금이 된다. 반면 리벤저팀이 우승할 경우 탈락한 출연자 1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돌아간다.

게임 종료 시 팀 승패와 관계없이 TOP3 중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결승에 가장 먼저 진출하며 나머지 2명 중 데스매치 승자 1명이 결승에 오른다.

보상 상금을 포기하고 리벤저팀과 연계하느냐, TOP3끼리 뭉쳐 팀을 승리로 이끌고 상금을 키우느냐 등 치열한 수 싸움이 벌어진다.

노홍철, 조유영, 은지원을 차례로 탈락시키는 등 데스매치 3연승을 거두며 1 대 1 매치 최강자로 떠오른 유정현과 메인매치 8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고 있는 이상민, 최대의 적인 이상민에게 손을 내밀어 불멸의 징표를 획득하고 부활해 가넷 0개로 TOP3에 오른 임요환 중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2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간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 레인보우 재경, 바둑기사 이다혜,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방송인 노홍철, 아나운서 조유영, 방송인 은지원이 차례로 탈락했다.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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