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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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스켈레톤 1·2차, 윤성빈 13위 이한신 23위

기사입력 2014.02.15 00:03 / 기사수정 2014.02.15 00:0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스켈레톤 대표팀 윤성빈과 이한신이 1,2차 레이스에서 각각 13위와 23위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펼쳐진 스켈레톤 남자부 1차 레이스에서 57초54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은 더 빨라진 57초02에 결승선을 통과했고 1,2차 합계 1분54초56으로 전체 참가 선수 27명 중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이한신은 1차 레이스에서 58초41, 2차 레이스에서 58초12를 기록했다. 따라서 합계 1분56초53으로 27명 중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차 레이스를 마친 현재 1위는 두번의 레이스를 1분51초99에 마친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러시아)가 차지하고 있으며 마틴 두루쿠스(1분52초55·라트비아)와 존 댈리(1분53초58·미국)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하고 있다.

마지막 3,4차 레이스는 15일 밤 11시 45분부터 진행되며 윤성빈은 13번째, 이한신은 23번째로 스타트를 끊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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