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김연아-시우민, '겨울왕국' 주인공 캐스팅 제안"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스팅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엑소 멤버 시우민을 추천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엘사 캐릭터에 대해 김연아 선수가 모티브가 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최희는 "엘사와 엑소 멤버 시우민 둘 다 '빙결'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엑소 시우민을 언급했다. 엑소는 데뷔 초 고유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콘셉트를 내세운 바 있다.

이에 다른 출연진 역시 "엘사와 시우민 둘이 이복 남매인 거냐"라며 맞장구쳤다. 이윤석은 "뮤지컬이나 실사 영화로 제작이 된다면 시우민 씨랑 김연아 씨가 같이 주인공이 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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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최희, 김희철, 이윤석, 김구라, 허지웅,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