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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이보라, 빙속 女 1000m 레이스 도중 넘어져

기사입력 2014.02.13 23:25 / 기사수정 2014.02.13 23:3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보라(28, 동두천시청)가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레이스 도중 빙판에 넘어지고 말았다.

이보라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를레르 아레나서 벌어진 2014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결국 이보라는 1분51초4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보라는 이번 대회가 3번째 출전하는 올림픽이다. 특히 1000m는 첫 번째로 출전한 종목이었다.

이보라는 브리타니 슈슬러(캐나)와 함께 6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레이스 초반에는 슈슬러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600m 지점까지 안정된 레이스를 펼친 이보라는 막판 빙판에 넘어지고 말았다.

뒤늦게 일어서서 경기를 재게한 이보라는 결국 1분51초49의 기록에 그치고 말았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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