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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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진짜 고수 정호빈 카리스마에 '깜짝'

기사입력 2014.02.13 22:13 / 기사수정 2014.02.13 22:15



▲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이 정호빈의 카리스마에 놀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10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왕백산(정호빈)의 카리스마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아버지 신영출(최재성)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대련을 떠나 상하이로 향했다. 신정태를 부른 황방파의 설두성(최일화)는 점점 세력을 넓혀 가는 일국회를 막고자 방삼통을 신정태에게 맡길 심산이었다.

신정태는 신영출의 영정사진을 보며 조의를 표한 뒤 "난 아버지를 지우러 왔다"고 말했다. 설두성은 신영출을 향한 신정태의 증오가 크자 실종된 여동생 신청아(이지우) 얘기를 꺼냈다.

신정태는 여동생 얘기가 나오자마자 "당신이 뭘 안다고 청아 얘기를"이라며 설두성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이때 황방파의 행동대장 왕백산이 나서 신정태를 막았다.

신정태는 왕백산에게 맞서고자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왕백산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무림의 고수로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신정태를 당황케 했다. 결국 신정태는 왕백산을 향해 날리려던 주먹을 내려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정호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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