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를 위해 물고기 삼촌이 됐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타블로와 딸 하루는 빅뱅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빅뱅 노래를 즐겨 부르며 빅뱅 삼촌들에 대한 사랑을 밝혀왔던 하루가 드디어 빅뱅과 만나게 됐다.
타블로는 하루가 좋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도착했지만, 낯선 상황에 좋아하는 오빠들을 보고 갑자기 아빠 품으로 숨어버렸다.
이에 대성은 하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기꺼이 물고기로 변신했다. 평소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하루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있던 대성은 일명 '물고기 삼촌'으로 변신한 것.
대성은 하루를 위해 물고기 마술과 물고기 동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한편 빅뱅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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