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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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예원 "자랑스러운 이상화 선수, 힘주고 봤더니 손톱자국이…"

기사입력 2014.02.12 08:00 / 기사수정 2014.02.12 08:01

한인구 기자


▲ 이상화, 예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소치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 선수를 언급하며 기쁨을 전했다.

예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jewelry_yeye)에 "우와. 자랑스러워 이상화 선수. 진짜 예쁘고 멋있고 감동. 경기보는데 힘을 너무 주고 봤더니 손바닥에 손톱자국이 다 났지만 그래도 이상화 선수는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아들레르아레나에서 펼쳐진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 500m 레이스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2연패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이날 이상화는 1차 레이스는 37초42를 기록했다. 그는 2차 레이스는 37초28를 기록하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당시 캐나다의 카트리오나 르메돈이 작성한 37초00 기록을 경신했다.

이상화의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소치올림픽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예원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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