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성준, 연하남의 돌직구 질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연하남 성준의 폭풍 질투를 모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기댈 수 있는 연하남인 성준(주완 역)의 질투가 연상녀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성준은 극 중 감정이 고장 난 김소연(신주연)을 묵묵히 지켜보며 그녀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를 응원해줄 정도로 그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연하남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때때로 감춰지지 않는 질투심이 드러날 때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귀여운 모습이 성준의 매력도를 더하기도 한다.

특히 성준의 폭풍 질투를 한데 모아둔 UCC 영상이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간 성준이 김소연과 남궁민 앞에서는 쿨한 척 하지만 이내 뒤돌아서는 타오르는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고 돌직구 멘트로 질투를 선보이고 있다. (http://youtu.be/2si_hGg_p9o)

남궁민의 셔츠를 세탁한 김소연을 두고 "굳이 그걸 빨아서 다림질까지 하셨어"라고 구시렁 거리거나 함께 출근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한 차 타고 갔어"라며 자동차 바퀴를 발로 차며 분노하는 질투가 담겨 있는 것.

그뿐만 아니라 남궁민을 만난 후 차로 돌아와 "어디가 멋있어서 좋아하는 거야"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성준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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