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종현 숨소리, 태연 "새 노래 들려드릴 생각에 벅차다"

▲ 태연 종현 숨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함께한 신곡 '숨소리'가 발매되면서 과거 태연이 곡 공개 전 올린 소감이 화제다.

태연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새 노래 들려드릴 생각에 벅차네요. 종현이랑 같이 부른 '숨소리' 그리고 OST가 아닌 저의 첫 솔로곡 'Set me free'. 기대해 주세요 다음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태연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태연의 아기 피부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태연과 종현이 입을 맞춘 '숨소리'는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Breath'의 타이틀곡으로,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는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중·일 3개국어로 제작된 '숨소리'의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입을 맞췄고,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불렀다.

한편 태연과 종현은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태연 종현 숨소리 ⓒ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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