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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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모태범 경기 중계에 "흥분된다"

기사입력 2014.02.10 21:35 / 기사수정 2014.02.10 21: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모태범 경기 중계에 설렌 감정을 전했다.

강호동은 10일 방송된 KBS2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에서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세계인의 축제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그리고 (객원 캐스터 참여에) 긴장되고 흥분되며 떨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시청자들의 열기를 모아서 기적같은 힘이 선수들에게 전달되도록 신나게 응원하겠다"라고 중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모태범은 이날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부 500m 1,2차 레이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이자 500m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모태범은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 당시에도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따내며 첫 빙속 금메달을 고국에 선물했다.

이번 대회 500m 1차 레이스 조추첨에서 모태범은 일본의 가토 조지와 18조를 배정받았다. 모태범이 아웃 코스, 가토가 인코스를 먼저 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서기철, 나윤수, 강호동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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