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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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측 "윤형빈 TKO승, 누구보다 기뻐하는 이경규"

기사입력 2014.02.10 12:48 / 기사수정 2014.02.10 13:53

대중문화부 기자


▲ 윤형빈 TKO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ROAD FC 측이 이경규와 윤형빈의 만남에 주목했다.

10일 ROAD FC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 대회장에 많은 연예인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윤형빈 선수의 승리 순간에 동료 연예인 분들이 같이 기뻐하고 환호하여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 씨가 누구보다도 기뻐하는 것이 눈이 띄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 전 승리 후 환호하는 장면과, 그러한 윤형빈을 위로하기 위해 케이지로 온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경규는 윤형빈을 껴안고 등을 두들겨주며 격려하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외에도 감격에 겨운 나머지 울고 있는 장영란과 허경환, 양상국, 박성광의 모습이 보인다. 또 유세윤, 박준형, 전현무, 이훈, 낸시랭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윤형빈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ROAD FC 014 스페셜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kg 이하)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1라운드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타카야의 안면에 연속 유효타를 가격하며 1라운드 4분19초 만에 압승을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형빈 TKO승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슈퍼액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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