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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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오지호, 같은 사건을 쫓는 오지은 향해 '냉랭'

기사입력 2014.02.10 07:53

한인구 기자


▲ 처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첫 방송한 '처용'에서 오지호가 오지은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OCN '처용'에서는 광역수사대 형사 하선우(오지은 분)는 과거 강력팀이었지만 지금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윤처용(오지호)를 찾았다.

이날 하선우는 "민주연씨 사건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 실종자 8명 모두 사망한 상태다"고 윤처용에게 물었다.

이에 윤처용은 "덕분에 알게 됐다. 이 참에 그 꼬맹이에게 가서 말해줘라. 아무리 기다려도 엄만 안 온다고…"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는 현재 연쇄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었고 처용 또한 한 아이의 부탁으로 사라진 엄마를 찾고 있었다. 두 사람의 쫓던 사건은 같은 일로 밝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오지은 ⓒ OCN '처용'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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