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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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악성 루머 퍼트린 트위터리안에 경고 "선처 없다"

기사입력 2014.02.09 21:59 / 기사수정 2014.02.09 21:5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네티즌을 향해 강력히 경고했다.

옥택연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희 둘 다 고소. 본보기를 보여줄게"라며 두 트위터리안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옥택연은 "참다참다 못참겠다. 선처따위 바라지 마라. 안 해준다"라며 현재 심경이 묻어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옥택연이 경고를 날린 두 트위터리안은 2PM 멤버들에 관한 악성 글과 루머를 SNS상에 게재했다. 현재 이 두 트위터리안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이 두 트위터리안은 전체 공개 계정을 통해 2PM 멤버를 향한 성적 수치심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또한 확인되지 않은 악성 루머를 게재했다. 이를 직접 발견한 옥택연이 경고까지 나선 상태라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택연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악플러 고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JYP는 미쓰에이 수지를 희롱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조모 군을 신고하며 악플러들에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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