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장준우에 일편단심 "귀여워서 좋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루가 장준우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부녀의 집에 장현성 삼부자가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루는 지난번 가족모임 때 만났던 장현성 삼부자가 온다는 소식에 아끼는 물고기 인형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하루는 마침내 장현성 삼부자가 집에 도착하자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때 태권도 초록띠 소유자인 준우가 우아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3단 발차기를 선보여 하루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루는 준우의 발차기에 흠뻑 빠진 나머지 그대로 얼음이 돼 버렸다. 정신을 차린 하루는 준우를 계속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강혜정은 하루에게 "왜 준우 오빠를 안아주는 거야?"라고 물어봤다. 하루는 "오빠가 정말 귀엽다. 눈이 귀엽다. 특히 눈썹이 제일 좋다"면서 적극적으로 준우앓이를 드러냈다. 하루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준우 오빠 좋다"라며 고백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하루, 장준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