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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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전효성에 적극 대시…누리꾼들 "내가 다 설렌다"

기사입력 2014.02.09 13:28

대중문화부 기자


▲ 오승윤 전효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역 출신 배우 오승윤이 시크릿 전효성에게 사심을 표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2'에서는 드림팀 출연자들과 경찰특공대 팀의 5종 장애물 경기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MC로 나선 전효성은 출연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시크릿의 '매직' 안무를 선보이며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에 오승윤은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전효성은 "올해로 26살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승윤은 "난 24살인데 연하도 괜찮냐"라며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으로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전효성 역시 "아직 내가 연하와 연애 경험이 없다"라고 싫지 않은 기색을 보이며 로맨틱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가 다 설렌다", "오승윤 상남자다", "전효성 기분 좋겠다", "오승윤 오랜만에 보는데 훈훈해졌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오승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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