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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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정근, 전현무 탈락 비화 "축구 중계 주문했더니…"

기사입력 2014.02.09 00:51 / 기사수정 2014.02.09 00:52

대중문화부 기자


▲ 세바퀴 김정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정근 아나운서가 전현무의 MBC 면접 탈락 비화를 공개했다.

김정근은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MBC 아나운서 최종면접에서 전현무를 만났다고 밝혔다.

김정근은 "마지막 질문이 축구 중계에 관한 것이었다. 나는 준비한 것이 축구 중계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무사히 중계를 마쳤다고 전했다.

김정근은 "이후에 입담 좋은 전현무는 축구 말고 야구 중계하겠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장님 표정이 안 좋았는데 능청스럽게 야구중계 하더라. 나는 전현무 중계 재밌어서 즐겁게 들었다"며 말을 이어갔다.

김정근은 "전현무의 야구 중계를 들은 당시 사장님이 '아 그만해. 축구하라니까'라고 했다. 사장님이 고개 돌리는 순간 나는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정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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