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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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 예의 지키는 프랑스 청년 '매력 철철'

기사입력 2014.02.08 10:34 / 기사수정 2014.02.08 10:36



▲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의 설 연휴 풍경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모임에 새롭게 합류한 프랑스 청년 파비앙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친구 집에서 설 연휴를 보내게 된 파비앙은 한국사람 못지않은 예의바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친구 어머니에게 세배를 한 후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친구와 함께 명절음식인 전을 부치며 "이건 예쁘게 됐다. 어머니 드려야겠다"라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파비앙은 식사를 할 때도 친구 어머니가 먼저 숟가락을 들자 그제야 떡국을 먹었고, 식후 설거지까지 완벽한 마무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예전에 혼자서 명절을 보내야 했을 때는 너무 외로워서 명절에 앞서 프랑스행 비행기표를 알아보기도 했다. 명절 때가 되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친구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파비앙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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