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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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맨' 오승환, 200여 명 앞에서 첫 불펜피칭

기사입력 2014.02.07 16:01 / 기사수정 2014.02.07 16: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새로운 수호신 오승환이 스프링캠프 합류 후 첫 불펜피칭에 나섰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7일 "오승환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부터 한신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온 오승환은 이날 처음 불펜 피칭에 나서 총 61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와 슬라이더 외에 커브, 투심 등도 시험했다. 

'스포츠닛폰'은 "베일을 벗은 한국 세이브왕이 불펜피칭을 하자 텔레비전 카메라 10대와 언론과 팬 등 200여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며 오승환을 향한 높은 관심을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오승환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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