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올드게이머 초청전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 대회에 민찬기와 이제동이 악수를 하고 있다.
‘스타 파이널포’는 전 스타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직접 기획에 참여, 과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강민, 박정석, 이병민을 초청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풀리그 6경기로 진행되며 맵은 러시아워(강민vs홍진호), 기요틴(강민vs박정석), 패럴라이즈(강민vs이병민), 신개마고원(홍진호vs박정석), 네오포르테(홍진호vs이병민), 로스트템플(박정석vs이병민)이다. 풀리그 끝에 결승전에 진출한 상위 두 명은 단판 승부로 최종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