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남자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홈 관중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진다.
삼성화재는 오는 9일 러시앤캐시와의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는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시즌 4라운드가 진행 중인 현재 2위 현대캐피탈(승점 43)에 승점 8점을 앞서며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삼성화재는 뛰어난 실력과 준수한 외모를 겸비한 선수들로 인해 배구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류윤식과 황동일의 합류로 여성팬들이 대폭 늘어났다는 후문.
삼성화재측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프로통산 최초 여덟 번째 우승을 기원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팬사인회는 러시앤캐시와의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레오와 박철우, 이선규 등을 비롯하여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 중 이벤트를 통해 수백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서포터스인 '데팡스'와 연간회원, 레일스포츠 패키지 구매자 등도 포함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삼성화재 배구단 ⓒ 삼성화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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