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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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총리와 나', 시청률 상승으로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4.02.05 07:22 / 기사수정 2014.02.05 07:2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총리와 나'의 시청률이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을 앓고 있던 남다정(윤아 분)의 아버지 남유식(이한위)가 죽음을 맞고, 사고로 누워있던 강인호(윤시윤)의 형이 깨어났다.

또 박나영(정애연)의 존재를 알게 된 우리(최수한)가 엄마를 만난 뒤 눈물을 쏟았고, 박준기(류진)는 권율에게 그간 자신의 과오에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후 권율은 국무총리직에서 사퇴한 뒤 새 마음가짐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준비했고, 여행을 떠난다며 그의 곁을 떠난 다정은 1년 뒤 동화책 작가가 돼 권율의 곁을 다시 찾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3%,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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