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오른쪽 엄지 발가락 내성발톱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했다.
롯데는 3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준우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내향성발톱 치료를 위해 4일(한국시간) 귀국한다”고 밝혔다. 내향성발톱(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롯데는 “전준우는 부산 세흥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약 1주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가고시마 캠프 합류 시기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전준우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