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아빠 어디가' 2기 가족들의 첫 여행기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옥천에 자리한 육지 속의 섬 '장고개 마을'에서 첫 여정을 보낸 2기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고개 마을은 대청댐 건설로 주변 지형이 수몰되어 육지 속의 섬이 된 마을로 산속에 포옥 안겨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여섯 가족은 추운 날씨 탓에 꽁꽁 언 대청호를 배로 깨면서 들어가야 했다.
첫 여행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류진의 아들 찬형이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반전 성격을 보여줘 아빠를 놀라게 했다. 또한 수줍음이 많은 김진표의 딸 규원이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자 민율이와 리환이는 규원이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장고개 마을에서의 2기 여행에도 어김없이 집을 선택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집선택을 앞둔 김성주는 "처음 선택이 일년을 가더라"며 첫 선택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운명의 집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또 아빠와 첫 여행을 떠난 찬형, 리환, 규원이의 설레는 모습은 2일 오후 4시 55분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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