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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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더 지니어스2' 권고조치 "절도·왕따 논란 감안"

기사입력 2014.01.29 15:00 / 기사수정 2014.01.29 15:0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날 진행된 소위원회 심의 결과 '더 지니어스2'가 제25조(윤리성)와 제27조(품위유지)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권고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게임 프로그램에서 신분증 절도와 왕따 문제가 불거지며 이러한 측면이 흐려졌다. 해당 사례가 최초이며, 논란이 불거진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고 조치는 제작 과정에서 유의를 바란다는 행정 지도 성격의 조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2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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