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석이 2세 계획 중이라며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북 고창으로 떠난 예체능 농구단의 셀프 전지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지훈련 일정을 직접 짜라는 제작진의 말에 각자 원하는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낸 의견을 취합해서 최종적인 전지훈련 일정을 짰다.
바다에서 놀기부터 시작한 일정은 복불복 오락으로 이어졌다. 제작진은 평형감각을 위해 코끼리코를 20바퀴 돌고 한마음 덩크슛을 3분 안에 성공하면 장어 요리를 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2분 45초 만에 한마음 덩크슛을 성공해 점심식사로 푸짐한 장어 요리들을 먹게 됐다.
장어를 먹던 서지석은 갑자기 "와이프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올해 지석 주니어 보는 거냐"며 2세 계획을 물었다.
서지석은 "목표가 있다. 2세를 계획하고 있다. 딸 낳기 프로젝트다. 딸을 낳고 싶다"면서 딸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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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지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