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홍진호가 아찔하고 격렬했던 첫키스의 추억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12화에서는 홍진호의 아찔한 첫키스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스킨십으로 고민하는 한 사연에 홍진호-홍진영 일명 '홍진 남매'의 첫 키스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홍진호는 자신의 첫 키스 추억은 매우 격렬해서 잊을 수가 없다며 "중학교 때 첫 키스를 하고, 직후에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여닫이 창문 쪽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장난치다가 넘어지게 되면서 반대편 복도 쪽에서 걸어오고 있는 남자친구와 우연히 입을 맞추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아찔하고도 웃픈(웃기고도 슬픈) 첫 키스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MC 김지윤의 간단한 연애중독 테스트도 펼쳐진다. 4개의 질문으로 이뤄진 테스트 중 2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된다면 연애 중독으로 삶의 균형이 깨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시청자들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로 자신의 연애가 진정한 사랑인지, 상대를 향한 집착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홍진호의 첫 키스 추억은 2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진영, 홍진호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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