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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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미코' 후속 '앙큼한 돌싱녀'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4.01.28 09: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출연을 확정지었다.

엘은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되는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에서 D&T 소프트벤처스 대표 차정우 역의 주상욱을 들었다 놨다하는 4차원 운전기사 겸 비서 길비서 역을 맡았다.

엘이 연기할 길비서는 차정우의 단골 PC방 아르바이트생에서 국내 굴지 IT기업 대표가 된 차정우의 개인비서로 등극한 인생 역전의 아이콘이다. 이혼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차정우의 말벗이 되면서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가 된다. 

엘은 2012년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를 비롯해 SBS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 아역으로 등장해 연기돌의 길을 걸었다. 꽃미남 외모와 어우러지는 시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엘은 이번 작품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엘은 "주상욱 선배님을 비롯해 멋진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좀 더 다부진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엘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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