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공룡의 비밀', 신선한 시도 빛났다 '시청률 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다큐멘터리 '1억년: 뿔공룡의 비밀'이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1억년: 뿔공룡의 비밀'은 4.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뿔공룡의 비밀'은 한국에서 발견된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석을 포함, 세계 곳곳에서 발굴된 공룡화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뿔공룡이 살았던 생태환경과 진화 과정을 밝히는 다큐멘터리다.

1억 년전 살았던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생존 비결을 자연스러운 CG로 담은 가운데 인기 방송인 샘 해밍턴이 프리젠터로 등장해 친밀감을 줬다. 전문가들의 설명과 시공간을 뛰어넘는 타임슬립 방식을 엮어낸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냈다.

2월 3일 오후 11시 15분 2회가 전파를 탄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9.7%,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뿔공룡의 비밀 ⓒ MBC 방송화면,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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