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빈-안리환, 7살 동갑내기 첫 만남 '눈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2' 안정환-안리환 부자가 성동일-성빈 부녀와 만났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성동일과 딸 빈이가 안정환과 리환의 집을 방문,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친구가 언제 올까 기다리고 있던 리환은 소파에서 방방 뛰며 빈을 맞았다. 두 동갑내기의 첫 만남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어색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어색함은 잠시, 서로에게 선물을 건넨 뒤 빈이는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거리낌 없이 다가오는 빈이의 모습에 리환 역시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다.

이어 두 가족은 마주 앉아 식사를 했고, 리환은 복스럽게 음식을 먹는 빈이의 모습에 경쟁하듯 음식을 먹었다. 이에 빈이는 "밥도 잘 먹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2' 안정환, 안리환, 성동일, 성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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