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송지효 최여진
[엑스포츠뉴스=박수진 기자] '응급남녀'에서 송지효와 최진혁의 미흡한 대처에 최여진이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2회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이 응급환자 대처를 미흡하게 하자 심지혜(최여진)이 나섰다.
이날 오진희는 국천수(이필모)와 함께 환자를 수술했고 수술을 마친 국천수는 다음 수술을 위해 떠났다. 하지만 환자에게 응급상황이 혈압이 떨어지는 등 응급상황이 닥쳤지만 진희와 창민은 아무 대처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심지혜는 오진희에게 "메스를 달라"고 외쳤지만 병원 의사가 아닌 지혜에게 메스를 주지 않았다. 이에 지혜는 "메스달라고 이 멍청아"라고 소리쳤다.
진희가 우물쭈물 거리자 "뭐 하고 있어 10번 메스. 빨리 흉부 가르지 않으면 환자 죽어"라고 메스를 뺏은 뒤 "당장 비켜, 안 그러면 이 환자 죽는다니까"라고 소리 질렀다.
오진희는 "마취라도 해야 할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해도 제가 해요, 누군진 모르지만 당신이 비켜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메스를 든 최여진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했고 이로 인해 환자의 혈압 등이 정상으로 돌아와 안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몸매를 보며 감탄하는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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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2화 송지효 최여진 ⓒ tvN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