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백년손님-자기야'가 8주 연속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왕좌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는 9.2%의 시청률로 8주 연속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6월 스튜디오 토크쇼 형식을 탈피하고 관찰 예능으로 포맷을 바꾼 '백년손님-자기야'는 함익병, 남재현, 김보성, 김일중 등 사위를 둔 장모라면 한 번 쯤 욕심내 볼만한 '국민 사위'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전 국민이 사랑하는 리얼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23일 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함익병이 아내와 장모의 발톱을 깍는 모습, 결혼 전 처가의 반대에 부딪힌 김일중이 장인의 마음을 돌린 사연 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