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새 수목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감격시대'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6%)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10% 돌파를 앞두고 시청률이 떨어져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곽동연 분)가 여동생 신청아(이지아)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신정태의 성인 연기자인 김현중과 데쿠치 가야(임수향)가 본격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6.4%, MBC '미스코리아'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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