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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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 엄정화·이재윤, 달달한 연상연하 로맨스

기사입력 2014.01.23 10:23 / 기사수정 2014.01.23 10:2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서 엄정화와 이재윤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관능의 법칙'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분),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 등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와 관련해 엄정화의 상대역인 이재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상대 배우를 직접 선택했다는 엄정화의 발언이 공개된 뒤 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자신의 직장 상사이자 연상녀인 엄정화에게 당돌하게 다가가는 역을 맡은 이재윤은 드라마 '무정도시', '야왕', '황금 무지개' 등에 출연했다.

캐나다에서 육상 유망주로 활약하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밴드 부활의 객원 래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재윤은 건장한 체격과는 상반되는 소년같은 순수한 매력이 느껴지는 마스크,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배우다.

엄정화는 "연하남 이재윤과의 촬영은 달콤했다"라며 "현장에서 늘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고마웠다. 영화를 통해 볼 수 있겠지만, 몸도 좋고 섹시하더라"라고 칭찬했다.

한편 엄정화와 이재윤의 달달한 연기 호흡은 오는 2월 13일 개봉되는 '관능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재윤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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