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다이어트 비결? 술 끊고 운동하니 쏙 빠져"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코요태 신지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밝혔다.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21일 오후 1시 서울 서교동 '잭 비 님블'에서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 발매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코요태 신지는 다이어트 효과 미모가 되돌아온 것 같다는 말에 "7월 '할리우드'로 활동할 때부터 나에게 다이어트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그 때 이후로 계속 유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는 이어 "많은 분들이 내 살에 관심 가져서 의무감 가지고 운동하고 있다. 예전에는 운동을 그렇게 싫어했다. 헬스 트레이너 분들과 운동을 시작하면서,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나니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해도 되더라.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니 예전보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다. 무엇보다 술을 끊은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됐다. 술을 먹으면 밤에 안주를 먹는데, 일어나면 해장하겠다고 또 음식을 찾게 된다. 또 부지런해지고 운동에도 힘이 들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데뷔 17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새 미니앨범 '1999'는 오는 2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코요태 프레이데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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