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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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수호, 마지막 촬영소감 "성당오빠 칭찬 감사해"

기사입력 2014.01.21 12:02 / 기사수정 2014.01.21 12:03



▲총리와 나 수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에 깜짝 출연했던 엑소(EXO)의 멤버 수호가 카메오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총리와 나'에서 권우리(최수한 분)의 친구이자 성당 밴드부 멤버 한태웅으로 등장해 단숨에 '국민 성당오빠'로 등극했다.

지난 '총리와 나' 10회에서 첫 등장한 수호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첫사랑의 풋풋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방송이 끝난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쓰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호의 '총리와 나' 마지막 촬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현 성당에서 이뤄졌다. 수호는 자주색 야구점퍼와 후드티, 그리고 청바지로 성당 오빠의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수호는 극 중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전민서와 촬영 전부터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담소를 나누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연기에 집중하는 놀랄만한 몰입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수호는 현장 스태프와 함께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이었다. 함께 호흡을 맞춰준 민서양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비록 3회밖에 안 되는 출연이었지만 '성당오빠'로 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서운한 마음과 함께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추운 날씨를 녹이는 환한 미소로 '국민 성당오빠'의 진면목을 드러낸 수호의 마지막 모습은 2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총리와 나'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더 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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