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전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들려줬다.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임지연은 재력가 전남편과 이혼 후 혼자녀가 된 지 10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전남편과 결혼 당시 혼자 외출해본 적이 없다. 항상 비서와 함께였고 내가 필요한 모든 일은 집에서 할 수 있게 해줬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매달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고, 생일선물로 건물도 받았다. 하지만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다. 내게는 창살 없는 감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공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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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혼자 사는 여자 ⓒ 채널A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