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0:13
사회

롯데·국민·농협카드사 개인 정보유출 확인 방법 관심 높아, 콜센터 '마비'

기사입력 2014.01.20 17:53 / 기사수정 2014.01.20 17:53

한인구 기자


▲ 롯데카드·국민은행·농협카드사 개인 정보유출 확인방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억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KB국민·NH농협·롯데카드에 대한 고객들이 불만이 끝이지 않으며 세 카드사의 콜센터 이용에도 불편이 따르고 있다.

고객들의 문의 및 항의전화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카드사에 폭주해 오전 한때 콜센터 마비됐다. 이에 KT는 평소보다 통화량이 8배 이상 늘어나 연결 지연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NH농협카드 손경익 부사장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 사용액 전면 보상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내놨다.

이 발표에서 해당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일정 기간 무료 제공, 콜센터 근무 인력 확충 등을 해결책으로 밝혔다.

앞서 검찰은 9일 신용평가사 KCB 직원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롯데카드·국민은행·농협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관련 자료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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