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살만찌고', 개리 제치고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 포미닛 '살만찌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살만찌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미닛은 20일 자정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앨범 part.2의 디지털 싱글 '살만찌고'를 공개, 현재(20일 9시 기준)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등에서 음원 추천 없이 실시간 차트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에서는 5위를 달리고 있으며, 네이버뮤직 3위, 다음뮤직 3위, 싸이뮤직, 몽키3, 엠넷등에 상위권에 랭크 됐다. 

포미닛 멤버 허가윤, 현아, 권소현이 부른 신곡 '살만찌고'는 용감한형제 작사, 작곡한 미디움템포의 팝 넘버로 포미닛만의 보이스컬러와 심플한 곡 전개와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한번 들으면 포미닛의 음색과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곡이다.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음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달 동안 10명의 아티스트들과 매달 신곡 1곡씩 공개 중이며 앞서 임창정의 '그렇게 당해놓고'에 이어 포미닛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데뷔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살만찌고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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